[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이대호는 딸 잃어버릴 일 없겠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빠 이대호와 똑닮은 이효린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사부 이대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대호의 집은 입구에서부터 올림픽 메달과 상패, 트로피로 가득했다.
18년 선수 생활을 입증하는 그의 상패와 트로피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호의 가족도 등장했다.
미모의 아내를 비롯해 이대호와 '붕어빵'처럼 닮은 것으로 유명한 딸과 아들도 공개됐다.
특히 유난히 아빠를 빼닮은 효린 양은 못 본 사이 훌쩍 자란 모습이다.
효린 양은 안경을 썼음에도 눈매부터 코와 입술까지 아빠 이대호와 쏙 빼닮은 이목구비는 변함없었다.
이대호와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효린 양은 유전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
한편 이날 이대호는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대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와 딸, 아들과 다정하게 포옹하고, 삶의 원동력이 아내와 아이들이라 말하는 등 애틋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