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1분만에 허겁지겁 탈의하고 아무렇지 않게 워킹하는 '천상모델' 한현민 (영상)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한현민이 프로 모델로서의 묘기(?)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한현민이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한현민은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교실에서 모델 워킹을 한 다음, 복도에서 1분 안에 환복한 후 다음 워킹을 하는 모습을 모두 보여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흐르는 음악에 맞춰 '아는 형님' 교실을 마치 실제 런웨이처럼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걸었다.


그렇게 '모델 포스'를 자랑한 직후, 교실 문을 나서자마자 한현민은 좀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복도에 마련된 간이 탈의실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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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한현민은 그렇게 헐레벌떡 서두르면서도 거침없고 정확하게 다음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교실 안으로 다시 들어섰다. 


언제 다급했냐는 듯 런웨이를 휘어잡는 차분한 포즈에 강렬한 표정까지, 한현민은 프로패셔널한 모델 그 자체였다.


그러다가도 해당 런웨이가 끝나면 다시 허겁지겁 탈의실로 달려가며 보는 이들의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끌어냈다.


모델 한현민의 진면모를 볼 수 있던 무대에 MC들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한현민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주 방송보다 0.3% 상승한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27일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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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아는 형님'


"'미키마우스 머리' 하면 195cm 돼"···'깜찍함' 어필하는 키 190cm 한현민'국내 1호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한현민 "난 한국인인데, '너네 나라 가라' 말 들으면 가슴 아프다"패션계와 연예계를 주름잡고 있는 '국내 1호 흑인 모델' 한현민(18) 군이 여전히 한국 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