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SC제일은행에서 고금리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에 대해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8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4일까지 고금리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에 최고 연 1.9%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일 판매를 시작한 'e-그린세이브예금' 7차 공동구매가 11일만에 1000억원 조기 달성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이벤트 기간 중 e-그린세이브예금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을 신규가입하면 별도의 조건 없이 만기지급식 연 1.9%, 월이자지급식 연 1.8%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을 제외한 기타 기간 가입은 가입 시점 고시된 기본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계좌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한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지난 7차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도 예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조기 달성됐다"며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 '셀프뱅크'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신규가입할 수 있다.
셀프뱅크 앱을 이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