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음 달 방영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회장님 이효리와 아르바이트생 윤아의 달달한 케미를 주의 깊게 봐야겠다.

지난 26일 JTBC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두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 속에는 눈 쌓인 현관을 쓸고, 빨래를 개고, 요리를 하는 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박집 아르바이트가 적성에 맞아 보이는 윤아는 '회장'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도 잘 지낸다.

JTBC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역시 소탈한 윤아가 마음에 드는지 살뜰히 챙겨준다.

윤아가 감기라도 걸릴세라, 이효리는 윤아가 눈을 맞지 않도록 모자를 재빨리 씌워준다.

하지만 윤아가 부담스러워하지 않도록 그는 시선을 바로 돌린다.

이효리는 윤아와 바닷가에 놀러 가서도 윤아의 운동화가 젖지 않도록 배려한다.

윤아를 업고 물길을 건너는 등 진짜 친언니처럼 다정다감한 이효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JTBC '효리네 민박2'

누리꾼들은 "전직(?) 요정과 현직 아이돌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어벤져스급 조합인데, 드라마틱하기까지 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2'는 다음달 4일 첫 방송된다.

윤아 외에 박보검도 특별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JTBC '효리네 민박2'

JTBC '효리네 민박2'

Naver TV '효리네 민박2'

'효리네 민박2' 잘생긴 알바생으로 돌아오는 박보검 화보사진 9장무거운 거울 코트를 벗고 상큼한 봄 이미지로 돌아온 박보검의 모습이 보는 이를 웃게 한다.

'효리네민박' 1대 알바생 아이유가 신입 윤아에 건넨 조언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는 윤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