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마구마구가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6일 넷마블게임즈는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게임 밸런스 개선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06년 출시 이후 누적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PC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투고타저'로 대표되던 '마구마구'의 밸런싱을 개선했다. 안타 확률이 높아지면서 현실 야구에서 볼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능력치도 함께 재조정 하면서 야구 본연의 치고 달리는 재미를 강화했다.
'협동 훈련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협동 훈련은 사용하지 않는 선수 카드를 사용해 선수 카드 훈련에 넣어 능력치를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협동 훈련을 통해 능력치를 최대 10까지 랜덤하게 강화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토브 리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엘리트 카드 1장과 엘리트 카드 트레이드 기회 1회를 지급한다.
또 구단 강화 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100만 거니', '유망주영입권', '레어선수영입권', '포인트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는 "타고투저의 현실 야구를 '마구마구'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꾸준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는 이용자들이 '마구마구'를 더욱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게임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