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구찌 행사장에 나타난 설현의 미모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리뉴얼 오픈 파티에서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하지만 그 중에 가장 빛난 건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였다.
설현이 이날 행사장에 등장하는 순간 그야말로 여신의 '강림'이었다.
엄청난 길이의 코트를 입었지만 설현은 168cm의 큰 키로 완벽히 소화했으며, 소멸할 것 같은 얼굴 크기는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완성시켰다.
강력한 한파의 날씨였지만 설현은 팬들의 사랑과 따뜻한 음료 한 모금으로 추위를 녹였다.
음료를 마시는 모습 속 검정색 생머리와 청초한 모습의 표정은 그야말로 현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이었다.
팬들을 바라보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말그대로 하늘에서 막 내려온 천사를 보는 듯하다.
한편 설현은 현재 AOA 새 앨범을 준비하며 올해 조인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안시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