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일본 여행에 나섰다가 본격 먹방에 나선 '세젤귀' 윌리엄이 아빠를 향해 경례해 심쿵하게 만들었다.
오는 28일 방송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아빠 샘 해밍턴의 본격 일본 여행이 방송된다.
둘째 벤틀리를 출산한 엄마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빠 샘 해밍턴이 윌리엄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윌리엄 부자의 일본 여행은 '먹방'으로 시작해 '먹방'으로 끝을 맺는다.
첫 장면부터 아장아장 귀여운 걸음으로 일본 거리를 걷는 윌리엄의 손에는 벌써부터 먹거리가 들려있었다.
"일본 하면 모찌 먹어야지"라며 아빠 샘 해밍턴이 윌리엄에게 직접 딸기 모찌를 맛보여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작게 한 입 베어 문 윌리엄은 처음에는 인상을 쓰는 것 같더니 입맛에 맞는지 금세 "음~"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윌리엄은 이후에도 손으로 말아 국수 먹방, 명란 파스타 흡입 등 넘치는 귀여움으로 먹방계의 한 획을 그을 심쿵 먹방을 선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 샘 해밍턴은 "아빠 아니랄까봐~ (잘 먹는다)"고 말해 또한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입에 묻어 있던 명란 소스까지 핥아 먹은 윌리엄은 앙증맞은 손가락을 이마에 붙이며 먹방을 전수해준 아빠에게 귀여운 "충성!"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은 과연 아빠와의 일본 여행을 성공적으로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까.
한편 오는 28일 방송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에서 윌리엄을 알아보는 팬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