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심쿵할 정도로 귀여운 외관을 자랑하는 토끼 '몰랑이' 무드램프가 등장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몰랑이 무드램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멍 때리는 표정과 오동통한 몸매가 포인트인 토끼 몰랑이의 모습이 보인다.
해당 램프는 '몰랑무드램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평소에는 몰랑이 피규어지만, 스위치를 켜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램프로 변신한다.
표면은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떨어뜨리거나 던져도 파손 위험이 적어 아이들이 다루기에도 안전하다.
ON·OFF 스위츠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고, 건전지 전원 방식으로 별도의 선이 없어 외출할 때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램프의 조명은 LED 방식으로 쉽게 뜨거워지지 않아 인테리어 소품이나 취침 등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간접 빛이기 때문에 한밤중에 켜도 눈부심이 적다.
'몰랑무드램프'는 공개되자마자 깜찍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민트, 화이트, 핑크 3가지 색깔로 만나볼 수 있으며 1만 7,23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