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프라인 모임 위해 '와글와글 난투' 업데이트한 하스스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하스스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오프라인 모임인 '와글와글 하스스톤'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능 '와글와글 난투'를 게임에 적용했다.


난투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흑마법사 영웅 '넴지 네크로피즐'을 무료로 제공한다.


와글와글 난투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나 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와글와글 하스스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 달 단위의 선술집 난투로, 주간 선술집 난투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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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난투는 실제로 만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상황을 염두 해 두고 설계된 것으로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진행되는 장소에 들어서면 하스스톤 게임 내에 선술집 간판이 뜨고, 참가자 리스트와 함께 와글와글 난투에 접속 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전보다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른 하스스톤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단, 이번에 추가된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려면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위치 서비스를 활성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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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이번 와글와글 난투 적용을 기념하고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더 특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난투에 참가하는 사람 모두에게 무료로 새로운 흑마법사 영웅 '넴지 네크로피즐'을 제공한다.


귀여운 꼬마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넴지 네크로피즐은 하스스톤에 등장하는 하수인 '수렁이끼 괴물'에 타고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게임에 등장한 바 있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인 '나만의 선술집'이 추가되어 참가자가 있는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한번이라도 개최한 적 있는 개최자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웹사이트에서 자신만의 선술집을 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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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하스스톤 웹사이트 내에서 해당 선술집 검색이 가능해지며, 모임의 특징을 구현한 이름과 간판을 달 수 있어 개성과 특유의 색깔을 담을 수 있게 된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하스스톤을 즐기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전략을 겨루며 즐기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게임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개최되며 플레이어들에게 하스스톤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블리자드 '하스스톤'의 '카드가' 스킨 판매 수익금 소방관 위해 전액 기부인기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만든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소방관을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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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