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BLACKPINK'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블랙핑크 로제가 예상치 못한 애완 물고기의 죽음에 안타까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일 공개된 네이버 V라이브 '블핑하우스'에서는 멤버 리사의 고향인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떠나는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서 로제는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로제의 엄마는 밝은 목소리로 멤버들과 살가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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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들은 "주황이랑 은이는요? 작은 노랑이도!" 하며 로제가 키우는 물고기들의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로제의 엄마는 "오늘 좀 슬픈일이 있었어"라고 답했다.

엄마의 말에 놀란 로제는 "왜?"라고 되물었고 엄마는 '작은 노랑이'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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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애완 물고기의 비보에 로제는 "아파보이지도 않았단 말이야"라며 울먹였다.

이에 지수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겠지"라며 상심한 로제를 토닥였다.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닦아주며 그녀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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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지만 애완동물을 아끼는 로제의 순수하고 예쁜 마음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은 그간 열심히 활동한 대가로 YG 양현석 대표에게 '태국 여행'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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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잡힐 만큼 잘록한 '개미허리' 자랑하는 블랙핑크 로제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가녀린 허리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 눈치봐서(?) 못 먹었는데 방송 틈타 치킨 '폭풍 흡입'하는 블랙핑크 (영상)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오랫만에 먹게 된 치킨을 앞에 두고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