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검은사막이 새로운 결전시스템을 선보였다.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25일 개인 결전 시스템과 신규 길드 레이드 보스, '아히브의 그리폰'을 업데이트했다.
'검은사막' 이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개인 결전은 신청자 10명이 모이면 자동으로 5명씩 팀이 결성돼 전투에 참가하게 되는 색다른 시스템이다.
10명의 이용자는 5명씩 팀으로 나눠져 총 3라운드 대결에 참가하게 된다. 1, 2라운드는 양 팀에서 한 명씩 나와 밀어내기 방식으로 승부하게 되며, 3라운드는 모든 팀원이 동시에 참여해 5대 5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개인 결전 기능과 더불어 '검은사막'은 길드 레이드 보스, '아히브의 그리폰'을 업데이트했다.
'카마실비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아히브의 그리폰'은 길드 임무 수행 시 얻을 수 있는 소환서로 불러낼 수 있으며 가넬(엘프) NPC와 길드원이 함께 오래 힘을 합쳐야 공략할 수 있다.
'아히브의 그리폰' 공략 성공 시 '그리폰의 투구'와 함께 모든 종류의 '살무사 수정'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은 이와 함께 신규 이용자를 위한 'NEW 초보 모험가 패키지'와 '프리미엄 초보 모험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말피리', '봉인된 전투의 서'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2월 8일까지 할인 판매된다.
한편 '검은사막'은 '바나실의 모험 패키지' 할인 판매 이벤트도 계속 진행한다.
'바나실의 모험 패키지'는 '밸류 패키지', '카마실브의 축복', '봉인된 전투의 서', '북극곰'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한 가문 당 1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패키지를 구입한 이용자에게는 '발크스의 조언'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