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한명으로 위장한 '일곱 쌍둥이'의 목숨 건 팀플레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영상)

인사이트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금껏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컨셉트의 신선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배급사 스마일이엔티는 일곱 쌍둥이의 팀플레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은 인구 증가를 통제하기 위해 니콜렛 케이맨 박사의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 시행을 알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 아이가 겁에 잔뜩 질린채 경찰의 손에 붙잡혀 있고 엄마가 눈물로 호소하고 있는 장면이 뒤따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그런데 한 집안에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난다.


일곱 쌍둥이의 아빠는 차례대로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그리고 선데이"라고 아이들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면서 아빠는 "너희 모두는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각자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나갈 수 있다"라는 규칙을 만든다.


또한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한 먼데이는 경찰에게 "카렌, 형제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잡혀가게 된다.


연락도 없이 들어오지 않는 먼데이. 그의 신호가 끊긴 것을 알게 된 여섯 명의 카렌은 자신들의 정체가 발각된 것을 알고 불안에 떤다.


이후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집에 들이닥치면서 절정을 맞는다.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게 된 여섯명의 카렌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기 시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연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그동안 본 적 없는 신선한 소재와 '1인 7역'의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또한 주인공 누미 라파스는 여성 액션의 편견을 깨부시는 고퀄리티 연기를 선보인다.


해외에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먼저 접한 관객들의 호평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일곱 쌍둥이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방탈출' 실패하면 잔인하게 살해 당하는 영화 '룸 이스케이프' 예고편 (영상)'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룸 이스케이프'가 이번 주 목요일(25일) 개봉에 앞서 드디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2월 개봉 앞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메인 예고편 첫 공개 (영상)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