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롯데호텔울산이 오는 2월 28일 개관 16주년을 맞이하여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럭키 베네핏(Lucky Benefit)'을 포함한 기념 패키지 'Lucky 16th' 3종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우선 '바우처(Voucher)'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롯데호텔 상품권 3만원, 럭키 베네핏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럭키 베네핏'이란 본인의 취향과 스케줄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본 패키지만의 특별한 특전이다.
롯데호텔울산의 시그니처 객실인 고래캐릭터룸 또는 패밀리트윈룸으로의 업그레이드, 여유롭고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클럽 라운지 라이트 스낵 또는 애프터눈티 중 1회 이용 혹은 15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16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호텔 투숙의 완성인 조식을 포함시키거나 스위트룸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16만원의 조식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럭키 베네핏 특전과 함께 2인 조식이 제공되며 18만원의 스위트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위트룸과 럭키 베네핏 특전(특전 중 객실 업그레이드는 제외)을 만나볼 수 있다.
2002년 지상 24층에 총 211개 객실을 갖추고 울산 최초의 특1급 호텔로 개관한 롯데호텔울산은 지역의 명물인 고래를 활용한 캐릭터룸을 만들었다.
또한 전문 가이드와 함께 명소들을 돌아보며 알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울산이 문화관광 도시로 변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호텔이 위치한 삼산동 일대는 비즈니스와 관광, 쇼핑, 레저를 아우르는 울산 최고의 복합 문화단지로 자리 잡았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