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켄트호텔이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은 '굿 애프터눈 티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굿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호텔 15층에 위치한 멤버스 라운지(Members Lounge)에서 부산의 정취와 겨울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다.
광안리 일대를 한눈에 조망하고, 달콤한 겨울 휴식까지 완성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3단 트레이 애프터눈 티세트, 모히토 칵테일(2잔), 객실 내 미니바 및 필로우 오더 서비스(5종)로 구성됐다.
3단 트레이 애프터눈 티세트는 제철 딸기를 사용한 마카롱을 비롯해 마들렌, 미니 머핀, 와플,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등 7가지의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독일 홍차 브랜드 로네펠트 티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공된다. 모히토 칵테일은 청포도, 복숭아, 레몬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낮에는 광안리 해변을, 저녁에는 광안대교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격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인 주중에는 11만 4,200원부터이며 금요일, 토요일 주말은 13만 8,400원부터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