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무표정을 한채 고음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매력을 표출했다.
지난 12일 멜로망스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망스의 '선물' 립싱크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민석은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며 있는 힘껏 노래를 따라 부른다.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김민석은 주위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목으로 그루브를 타며 잔망스러운 끼를 폭발시켰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노래를 '립싱크'하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김민석은 엄청난 고음에도 안색 하나 바뀌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여왔기 때문에 이처럼 다양한 표정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김민석은 "무표정에서 벗어났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영상 제목을 달았다.
이어 해시태그로 '유표정창법', '조금 섬뜩한데?'라고 남기며 센스 넘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한편, 최근 멜로망스 김민석은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 출연해 슈가맨 '김상민'의 노래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무표정에서 벗어났다고 하더라구요. #유표정창법 #조금섬뜩한데..? Video by @you___haha
김민석 - 201 of 멜로망스(@m_l_i_j_201)님의 공유 게시물님,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