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배꼽 빠지게 웃다가 눈물·콧물 질질"…영화 '그것만' 韓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트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극장가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날인 21일 하루 동안 25만 7,79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91만 343명을 기록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할리우드 청춘 액션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완결판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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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미 단물이 빠진 복서 조하와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진태 형제의 사랑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형제의 좌충우돌 '케미'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만들어낸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마음을 연 조하와 진태의 모습은 가족의 정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그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톱 배우 이병헌과 신예 박정민의 열연으로 더욱 빛이 났다. 한편 박스오피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차지했고, 영화 '1987'과 '신과 함께-죄와 벌'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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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알고 보면 더 '꿀잼'인 코디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비하인드스토리 8영화를 보기 전 알면 좋은 '그것만이 내 세상'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모아봤다.


"미친 듯이 웃다가 펑펑 울어"…영화 '그것만' 개봉 첫날 韓 박스오피스 1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1987'의 독주 체제를 누르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