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스러운 두 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 일본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국내에 개봉한다.
최근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오는 24일 (수요일) 한국에 상륙한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2013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로, 한국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와 이현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리메이크돼 사랑을 받았다.
영화는 자신의 이름부터 직업까지 모든 것을 '거짓'으로 이야기한 작곡가 '아키'를 사랑하게 된 소녀 '리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코는 아키가 내뱉는 거짓말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영화는 청량한 음색을 가진 리코와 작곡가 아키의 달달한 데이트를 통해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각본가 요시다 토모코가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과거 풋풋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30초 예고 영상을 통해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