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아디다스가 또 하나의 '품절 대란'을 예고했다.
최근 아디다스는 주요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신상 맨투맨 티셔츠를 선보였다.
축구 저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해당 맨투맨 티셔츠는 여성 전용으로, 티셔츠 색상은 빨강, 초록, 검정, 하늘 총 4가지다.
가슴에 작게 새겨진 '불꽃 모양' 아디다스 로고 디자인이 특징이며 아디다스 로고와 소매 부분 '삼선' 모양은 모두 깔끔한 흰색이다.
여기에 너무 타이트하지도, 지나치게 헐렁하지도 않은 편안한 레귤러 핏이라 데일리로 입기에 적합하다.
폴리에스테르와 면 혼방 재질로 제작돼 세탁 또한 비교적 간편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해당 맨투맨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사한 색상에 맞춰 "오는 봄에 입으면 좋을 것 같다. 쟁여둬야겠다"며 지갑 열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출시부터 눈길을 끄는 아디다스의 신상 맨투맨 티셔츠의 가격은 7만 9,000원이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