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홍콩 대표 영화배우 성룡이 딸을 죽인 거대권력에 복수하는 액션 영화로 돌아온다.
지난 17일 CGV는 성룡 주연 영화 '더포리너'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성룡과 영화 '007'로 유명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하기로 유명한 '성룡'은 65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화 '더포리너'를 연출한 마틴 캠벨 감독은 '엣지 오브 다크니스', '007 카지노 로얄' 등 탄탄한 스토리가 담긴 액션 영화를 제작했다.
성룡의 액션과 마틴 캠벨의 연출력이 만나 킬링타임용 액션 영화가 아닌 진짜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더포리너'는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 콴(성룡 분)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건의 진실을 홀로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는 스티븐 레더의 베스트셀러 소설 '차이나 맨'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플롯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으로 많은 이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포리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