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새 점장 인사가 있었다.
지난 18일 롯데백화점이 점장 인사를 단행했다. 부산지역에서는 광복점, 롯데몰동부산점, 센텀시티점이 새로운 점장을 맞이하게 됐다.
먼저 광복점장은 남기대(상무보A) 전 상품본부 식품부문장이 보임하게 됐다.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남 점장은 부산 출신으로 1994년 롯데그룹으로 입사해 구리점장, 상품본부 식품부문장을 역임했다.
동부산점장은 김재범(상무보B) 전 아울렛 광주 수완점장이 보임하게 됐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점장은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1999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2017년 아울렛 광주 수완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센텀시티점장은 이해석(S1) 전 잠실점 화장품 해외패션 플로어장이 맡게 됐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 점장은 울산 출신으로 1995년 롯데그룹으로 입사해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및 잠실점을 거쳐 이번에 처음 점장직을 맡게 됐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