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한국의 '치느님'을 영접하고도 '치킨무'에 더 관심을 보인 영국 친구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3인방이 한국의 치느님을 영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국 친구들은 제임스가 극찬한 '치맥'을 저녁 식사 메뉴로 선택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주문한 치킨이 나오자 3인방은 한국식 치킨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하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들은 "영국에 있는 KFC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르다"며 "하루 종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데이비드는 접시에 나온 무를 보고 자세히 관찰하더니 "이거 소스에 찍어 먹는 거냐"며 무를 소금에 찍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치킨무에 반한 그는 이후로도 '치맥'이 아닌 '치킨무' 먹방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딘딘과 게스트들은 "오늘 많은 분이 치킨 시켜서 무에 소금을 찍어 먹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MBC 에브리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여행 기분 절대 못느낄 것 같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실제 촬영 현장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실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PD, 독일 다니엘 친구들 다시 부른다일제의 만행을 듣고 "일본 사과해야지!"라고 사이다 발언을 남기는 등 여러번 화제를 모았던 독일인 다니엘의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