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8일(목), 3D 미니맵과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3D 미니맵은 기존 2D 맵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마우스 휠로 줌인, 줌아웃을 할 수 있는 기능과 회전 기능이 추가됐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니맵 상단의 '3D' 버튼을 눌러 전환할 수 있다.

3D 미니맵과 더불어 프리미엄 캐릭터, '미스틱'도 업데이트된다. 

검은사막 PC방에서만 생성 가능한 프리미엄 캐릭터 '미스틱'은 '자유 결투장', '붉은 전장', '아르샤의 창', '야만의 균열'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접속 보상, 길드 가입 등 일부 기능 이용이 제한된다. '미스틱'의 생성 시작 레벨은 60레벨이며 스킬 포인트, 은화, 각성 기술 비전서 등과 함께 생성된다.

'검은사막'은 이와 함께 특별 이벤트인 '발크스의 조언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9일(금)부터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시 하루 한 번 '장인의 기억', '발크스의 조언',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등의 잠재력 돌파 관련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1월 11일(목)부터 '검은사막 PC방 플레이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집에서 게임을 이용할 경우 매일 1시간에 1번씩 지급하는 '핀토의 건강주스', '각성한 거인족 족장 소환서', '요나의 파편', '카이딕트의 유산' 등의 보상을 PC방에서 진행 시 2배로 제공하며, 접속 보상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던 '샤카투의 인장'을 특별히 지급한다. 

보상으로 지급받은 각각의 아이템은 ‘단련 경험치 상승’ 및 아이템 획득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