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그룹 '엠블랙' 멤버 천둥이 인도네시아에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페이지 'NET.Z'는 영화 '포에버-홀리데이 인 발리'에 출연한 천둥을 게스트로 초대해 인터뷰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천둥은 MC들의 질문을 받고 통역사를 통해 말을 이어갔다.
부쩍 살이 붙은 모습의 천둥은 여전히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90년생으로 올해 28살인 천둥은 친누나인 산다라박 못지않은 동안임을 인증했다.
인터뷰 내내 통통한 볼살을 자랑한 천둥은 자리에 있던 MC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천둥은 "가수 생활을 1년 가까이 하지 못해서 음반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천둥은 2014년 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사를 떠났다.
이어 지난 2016년 12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천둥은 지난해 10월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음반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영화인'포에버-홀리데이 인 발리'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