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마리몬드와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의 콜라보 신상 손목시계가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미니골드 측은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마리몬드와 특별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손목시계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리몬드와 미니골드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콜라보 제품은 손목시계 본체와 손목 스트랩의 색상에 따라 A부터 E버전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20~30대 여성들의 눈길을 끌 만한 예쁜 디자인뿐 아니라 시계 본체에는 안점순 할머니의 이야기가 담긴 용담꽃 패턴이 들어가 있다.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라고 알려진 용담꽃의 꽃말을 시계에 담아 마리몬드와 미니골드는 시계 하나에도 스토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마리몬드와 미니골드의 콜라보제품은 오늘(11일)부터 1월 24일까지 미니골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마리몬드 홈페이지에서도 18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간 안에 구매한 이들에게는 레드 포인트의 10K 클러치 귀걸이를 증정한다.
마리몬드 홍보팀 측은 인사이트와 통화에서 "현재 해당 제품이 인기가 좋아 핑크 제품은 예약판매가 끝이 났다"며 "좋은 반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친환경 에코 패션 젠니클로젯과 콜라보해 만든 '순백'시리즈 제품도 인기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리몬드의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회사 내에서도 계속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