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혐금융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제5회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을 마련했다.
16일 NH농협금융지주는 전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내 NH인재원에서 2017년 최고 농협금융인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제5회 농협금융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이외 10명이 '농협금융인상'을 받았다.
'농협금융인상'은 지난 2013년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와 성과 중심 문화 확산, 직원 사기를 북돋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특전과 상패 및 상금이 함께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하민숙 과장은 상패와 함께 1직급 특별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하민숙 과장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책임자로서 농협의 발전에 큰 역할과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NH농협금융은 '2017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도 동시에 개최했다.
NH농협금융은 이날 시상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에도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시상식을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