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폭발적 입소문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코코'가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코코'는 전날 10만 5,21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된 '코코'의 누적관객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95만 5,209명이다.
영화 '코코'는 연초를 겨냥한 대작 영화들 사이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중 유일하게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치 않은 계기로 '죽은 자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황홀한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어른들까지 울리는 영화 '코코'는 골든 글로브 애니메이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디즈니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영화로 알려진 '코코'는 관객들로부터 네이버 영화 평점 '9.19점'을 받기도 해 눈길을 끈다.
21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와 함께 상영되는 '코코'는 전국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