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서 '우수등급' 획득한 롯데카드

인사이트롯데카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주관하고 공정거래조정원이 평가하는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롯데카드가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


15일 롯데카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카드는 2016년 11월 국내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9600 및 지난해 4월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롯데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 체계를 갖춘 카드사가 됐다.


인사이트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2015년부터 공정거래 리스크 현황, 모니터링 시행 및 결과, 제재 관리, 교육 및 설문조사 관리 등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전반을 전산화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를 선포해 자율준수편람을 개정하는 등 정기적인 공정거래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다.


롯데카드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전국의 영업현장을 방문해 공정거래법, 여신전문금융업법, 표시광고법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해봉 롯데카드 준법감시담당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스스로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준법경영이 필수임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하고 위반 임직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자발적 법규준수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받고 싶은 '할인' 쏙쏙 골라쓰는 '라이킷' 3종 출시롯데카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에 익숙한 고객들을 겨냥한 '롯데카드 라이킷(LIKIT)' 3종을 출시했다.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퍼스트 카드' 되도록 변화와 혁신에 집중"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이 '퍼스트(first)카드'로 롯데카드를 찾을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