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kj0617'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몸무게 20kg이나 폭풍 감량하고 '근육질 몸짱'으로 다시 태어난 개그맨이 있다.
187cm라는 훤칠한 키에 몸무게 74kg으로 여느 피트니스 모델 못지 않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주인공은 바로 올해 데뷔 9년차에 접어든 개그맨 류근지다.
두 번이나 KBS 공채 시험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는 류근지는 지망생 생활 4년만에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정식 데뷔했다.
사실 류근지는 데뷔 초부터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현재는 KBS 2TV '개그콘서트' 대표 몸짱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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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들었다는 류근지는 한때 관리하지 않아 94kg까지 살이 쪘다.
실제 류근지가 공개한 전후 사진을 보면 지금 모습과 달리 통통한 몸매에 볼록한 배와 팔뚝이 인상적이다.
6개월간 무려 20kg이나 감량하고 대회까지 출전한 류근지는 현재 통통이에서 벗어나 날렵하고 탄탄한 복근과 딱 벌어진 넓은 어깨를 소유한 몸짱이 됐다.
실제 류근지는 지난해 9월 송파고 잠실 올림픽공원 내 K 아트홀에서 열린 '2017 SSA 코리아 챔피언십'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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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식단을 관리하면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류근지의 꿈은 웃기는 개그맨이 되는 것이다.
그는 웃기는 개그맨이 되기 위해서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몸짱'을 뛰어넘을 개그를 위해 오늘 하루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본다.
하루아침에 쉽게 얻지 않는 오늘날의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게 위해 자신을 열심히 관리해가고 있는 개그맨 류근지.
이제는 어엿한 누군가의 롤모델이자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류근지의 듬직하면서도 우월한 피지컬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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