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내가 아는 이국주 맞아?"
개그우먼으로 유명한 이국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리' 이국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늘씬한 사진과 함께 #이국주 #19살 #풉 이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과거 시절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국주는 긴 찰랑거리는 머리와 함께 공주풍 흰색 블라우스, 하늘하늘한 분홍색 재킷을 입고 아름다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금의 모습과 다른 날렵한 턱선이 돋보인다.
평소 재치 넘치는 유머 감각과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만드는 이국주이지만 사진 속 모습이라면 김지민을 뛰어넘는 미녀 개그우먼으로의 활약도 가능해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리즈시절 국주", "김보성씨?", "정말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숨겨왔던 리즈 시절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국주는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현재 SBS라디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