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내 개봉한 영화 '다운사이징'의 실 관람객들이 전에 본적 없던 소재와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11일 인간의 몸집을 손바닥만 하게 줄여줘 경제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을 담은 영화 '다운사이징'이 국내 개봉했다.
해당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영화에 대한 평을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관람객들이 매긴 '다운사이징'의 실시간 평점이 '10점'을 기록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다운사이징'을 본 관객들은 하나같이 웃음과 재미, 감동이 모두 있었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관람객들은 "재미요소도 있으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줬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영화다", "주변에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관객들은 "멧 데이먼 영화 사상 가장 강렬하게 기억될 것 같다", "인생 영화 등극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다"고 평가했다.
영화 '다운사이징'은 '인간의 몸을 줄일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한 SF 코미디 영화다.
'1억이 120억의 가치'를 가지는 다운사이징 세상에서 작아지기를 선택한 주인공 폴 사프라넥(멧 데이먼 분)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해당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