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비자카드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비자카드가 제공해 온 기존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다이닝, O2O(online-to-offline) 라이프스타일, 쇼핑 분야에 대해 할인, 포인트 적립, 부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스닷컴' 제휴페이지에서 35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달러를 할인해주고 레스토랑 맛집 검색 및 예약 서비스 플랫폼 '포잉(poing)'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인증 시 국내 30개 레스토랑 및 펍에서 무료 디저트와 드링크를 제공한다.
진에어를 이용할 경우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30개 부띠크 호텔 숙박과 F&B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스및 티켓 예약 브랜드 '패스엔조이'에서 해외 관광 명소 입장권 할인과 무료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차량공유 서비스 '벅시(BUXI)' 앱을 통해 공항 리무진 단독 렌탈 시 차량 등급 무료 업그레이드도 제공한다.
비자카드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영 프리미엄' 서비스를 반영한 '더 클래식 와이(The Classic-Y)' 카드를 지난해 12월 출시했고 롯데카드 등 다양한 카드사들과 '영 프리미엄' 서비스 제휴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