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리가 평상시에 쓰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사용하면 할수록 수명이 짧아진다.
휴대전화가 마음대로 충전되거나 전원이 갑자기 꺼지는 등의 상황이 나타나면 배터리가 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휴대전화 배터리 수명이 다했음을 알려주는 4가지 증상을 소개한다.
아래 소개된 증상들을 살펴보고 내 휴대전화 배터리는 괜찮은 지 한 번 살펴보길 바란다.
1. 배터리가 급격하게 닳는다
핸드폰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100% 충전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배터리가 훅훅 줄어드는 느낌을 받는다.
고작 시간, 메시지 확인 등 잠깐 휴대전화를 들여다본 것이 다지만 한번 볼 때마다 10 ~ 20% 줄어드는 배터리를 체감한다.
별 사용도 없이 배터리가 급격하게 닳는다면 배터리 교체를 생각해봐야 한다.
2. 이유 없이 전원이 갑자기 꺼진다
분명 잔뜩 충전한 휴대전화가 이유없이 전원이 꺼질 때가 있다.
꺼진 휴대전화를 다시 켜보려고 노력해도 배터리가 닳았다는 신호만 울릴 뿐 켜지지 않는다.
만약 길을 걷고 있던 와중 이런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3. 아무리 충전을 해도 '완충'이 안된다
배터리가 부족해 휴대전화를 충전했지만 100% 충전이 안 될 경우가 있다.
이는 휴대전화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뜻으로 배터리 최대 충전 용량이 절감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충전해도 완전 충전이 안 된다는 것은 배터리 성능과 수명이 다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4. 충전기 꼽자마자 쭉쭉 올라간다
배터리 충전하라는 신호가 뜨자마자 충전기를 꼽는 순간 급속도로 올라가는 충전 속도에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빠른 충전 속도에 '아직 내 스마트폰 괜찮네'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왜냐하면 충전기를 꼽자마자 격하게 충전되고 있는 상태는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다.
격하게 충전되는 것만큼 충전기를 뽑자마자 급속도로 떨어지는 배터리 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