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공유-정유미 '결혼설'에 소속사 대표가 밝힌 공식 입장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또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을 위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상담을 받았고 예약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올라와 퍼져나갔다.


호텔 관계자의 말이 인용돼 신빙성을 높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YTN Star와의 통화에서 "말도 안 된다. 지라시 일종인 증권가 정보지일 뿐,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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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절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어 말했다.


한편 현재 매니지먼트 숲에 소속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빨리 가까워진 두 사람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좀비 영화 '부산행'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공유는 평소 인터뷰할 때마다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등 정유미의 최고 '남사친'으로 꼽히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광고 찍으러 프라하 갔다가 우월한 비주얼로 '화보' 만들어 버린 공유체코 프라하로 광고를 찍으러 떠났던 공유가 의도치 않게 화보로 둔갑한 '남친짤'을 남기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