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빅스 멤버 레오가 조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문난 조카 바보 레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4월 'RealVIXX'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다.
영상에서 빅스 멤버 레오는 조카 민율이와 단둘이 오붓하게 서울랜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궁금증이 많을 나이인 민율이의 계속되는 질문에 레오는 하루 종일 짜증 한번 내지 않고 다정하게 대답하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레오는 민율이가 말할 때마다 사랑스럽다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데이트 내내 레오는 귀여운 민율이를 볼 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뽀뽀를 퍼붓는 등 무한 애정을 쏟아냈다.
레오는 평소 자신의 SNS나 공식 카페에서도 민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만큼 이미 팬 사이에서는 '조카 바보'로 유명하다.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팬들은 "다음 생에는 민율이로 태어나고 싶다"며 부러움이 가득 섞인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레오가 속한 그룹 빅스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2017 가요대제전'에서 지난해 5월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도원경'으로 무대에 올랐다.
해당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아 이후 시청자들의 재출연 요청이 이어지며 지난 6일 MBC '쇼 음악 중심' 무대에 오르게 됐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