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용품 전시회인 도쿄 오토살롱 2018에 르노가 참가 소식을 알렸다.
르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리는 도쿄 오토살롱 2018에 참가를 알렸다.
르노에 따르면 이번 도쿄 오토살롱 2018에서는 르노의 신모델인 메간 RS와 더불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형 메간 RS는 르노가 자랑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1.8L 터보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스펙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모델인 메간 GT는 1.6L 터보 엔진을 넣어 최고 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RS에 비해 한 단계 낮은 엔진이지만 해치백 모델로서는 손색없는 사양이다.
이와 더불어 르노가 오토살롱 2018에서 공개할 루테시아 R.S. 트로피 또한 220마력과 28.6kg.m의 토크를 내는 1.6L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한편 르노는 메간 RS를 올 연말부터 판매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2018년 말께 300마력의 메간 RS 트로피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