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박진주와 얼짱 유보화가 오래된 '절친' 관계임을 인증했다.
지난달 17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 유보화가 준 선물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박진주는 "내 친구 보화가 따뜻한 겨울 보내라고 귀마개를 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초등학교 5학년 겨울에 함께 힙밥바지를 입었었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유보화와 친했음을 알렸다.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였다는 두 사람은 종종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분을 과시해왔다.
앞서 박진주는 바쁜 스케줄에도 오랜 시간 절친이었던 유보화의 결혼식에 참여해 직접 축가를 불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보화 또한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했을 당시 자랑할만한 친구로 박진주를 꼽으며 "두 개 있는 장기 중 하나는 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10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우정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