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이시영, 결혼 4개월만에 엄마됐다…어제(7일)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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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결혼식 당일 아침 임신한 상태로 5km 뛰고 식장에 들어갔던 배우 이시영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이시영이 전날인 지난 7일 서울 모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시영을 비롯한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해 9월 1년여간 교제해온 9살 연상 외식 사업가 조모 씨와 임신 28주인 상태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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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시영은 임신 7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러닝 후 결혼식장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이시영은 MBC '파수꾼' 출연 당시 임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액션 등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이시영은 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태교와 운동을 하면서,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작품에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이시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 할 계획이며 몸조리한 뒤 다시 연기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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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아침 5km 뛰고 식장에 들어간 이시영의 결혼식 현장 사진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가을의 신부' 배우 이시영의 동화 같은 야외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