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하남에프앤비가 운영하는 돼지고기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지난 2017년 한 해 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하남돼지집은 2017년 방문자 수 및 판매량 등을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 인구 10%에 달하는 600만 명이 하남돼지집 매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주요 메뉴인 삼겹살은 약 495만인분이 판매됐으며 한 해 동안 도축된 돼지의 수는 무려 8만 1,200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6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프랜차이즈에 대한 다양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의 성장 비결에는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는 뛰어난 품질과 맛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하남돼지집은 최상의 품질과 맛을 보유한 돈육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급부터 서비스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쓰고 있다.
여기에 매장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알맞게 구워주는 것은 물론 손님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고 타지 않게 따로 철판 위에 올려주는 등 고객을 배려한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돼지고기를 가장 맛있게 구워주는 서비스와 그 맛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한결 같은 맛과 서비스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