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쇼미더머니에서 화제를 모은 래퍼 조우찬과 함께 신곡 'OGZ'를 발매한 에이칠로가 매드클라운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K-POP 유튜브 계정 '1theK(원더케이)'는 14살 동갑내기 래퍼들이 모인 '오지 스쿨 프로젝트'(OG SCHOOL PROJECT)의 신곡 'OGZ'(오지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모은 Mnet '쇼미더머니 시즌 6'의 최연소 참가자 조우찬의 모습이 보였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영상 속 조우찬과 함께 나이를 넘어서는 탄탄한 랩 실력을 자랑한 래퍼 에이칠로는 촉망받는 신예 래퍼다.

4살 때부터 힙합을 접했다는 에이칠로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한 발성과 센스있는 가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뮤비 속에서 래퍼 느낌을 물씬 풍긴 에이칠로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매드클라운 닮은꼴'로 더욱 주목받았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어린 나이임에도 빠르고 정확한 랩 실력을 선보인 에이칠로는 외모뿐만 아니라 '힙합계 손석희'라는 별명을 지닌 매드클라운의 걸출한 발성까지 쏙 빼닮았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그와 비슷한 이미지의 래퍼를 캐스팅했다는 사실에 많은 누리꾼이 한결같은 소속사의 취향을 칭찬하고 있다.

한편 한국 힙합씬을 뒤흔들 인재 래퍼들의 성공적인 첫 행보에 연예계의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너네 뭐 했어, 내 나이때?"···악플러 형·누나들 당황하게 만든 '초등래퍼' 조우찬 신곡 가사Mnet '쇼미더머니6'에서 맹활약한 초등 래퍼 조우찬이 도발적인 가사가 담긴 패기 넘치는 곡으로 돌아온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