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개통령' 강형욱 "뷔 실물 보고 나와 다른 종인 줄 알았다"

인사이트강형욱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개통령 강형욱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만나고 깜짝 놀란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했다.


그는 "애견을 훈련하는 직업이다 보니, 강아지를 키우는 연예인들과 자연스레 만남이 잦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그러면서 자신이 만났던 수많은 연예인 중 뷔를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꼽았다.


강형욱은 "굉장히 잘생겼더라. 딱 만났는데 나와 종이 다르다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아지도 종마다 생김새가 다르지 않나. 같은 한국 사람인데도 굉장히 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뷔를 처음 본 순간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뷔의 외모에 한참을 감탄하던 강형욱은 곧 인성을 언급하며 또 한 번 뷔를 칭찬했다.


그는 "뷔 씨와 만났을 때 그는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이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면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나를 만났다.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는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에서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방탄소년단 뷔, 세계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 등극뷔가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