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광교산 일대에 새로 지어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분양에 나섰다.
지난 5일 종합건설업체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 일원에 짓는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분양을 시작했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단지의 규모는 18개 동, 지하 6층부터 지상 8층까지이며 총 537가구가 거주할 수 있다.
전용면적은 5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조감도 / 현대산업개발
면적별로는 전용 59㎡ 48가구, 전용 75㎡A 80가구, 전용 75㎡B 37가구, 전용 84㎡ 372가구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교통 편이성이 우수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실제로 분당선 죽전역과 신분당선 판교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다.
뿐만 아니라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 진입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신갈IC와 판교JC 등의 이용도 간편하다.
또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수서 간 도시 고속화 도로와 대왕판교로 등을 통해 강남권을 비롯한 전국 권역으로의 이동 역시 수월하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투시도 / 현대산업개발
이와 더불어 토월초, 성복중 등 용인지역 명문학군과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할뿐더러 헬스장, GX룸,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여가까지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노인용 주택으로 분양돼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거주지 제한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