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마동석과 윤계상의 명연기로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 '범죄도시'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5일 SK브로드밴드가 내놓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는 토요일인 오는 6일 무료 영화로 '범죄도시'를 소개했다.
영화 '범죄도시'를 무료로 볼 기회는 6일 단 하루 동안이며, 통신사 상관없이 옥수수 회원이라면 누구나 영화를 볼 수 있다.
옥수수는 매주 토요일마다 인기 있는 최신 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현재 옥수수에는 '범죄도시' 외에도 쿠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음악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2: 아디오스'와 조인성, 정우성 주연으로 주목받았던 영화 '더킹' 등 다양한 영화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옥수수 어플이 PC 버전으로도 출시돼 넓은 화면에서 한층 더 몰입도 있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옥수수를 통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최신 콘텐츠 영상들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영화는 매월, TV 예능은 방송 당일에 업데이트된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엄청난 카리스마와 힘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온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하얼빈에서 넘어온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을 잡는 과정을 그린 액션 범죄 영화다.
지난해 10월 개봉해 68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영화 '범죄도시'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