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4일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7'에서 오로나민C가 비TV 작품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오로나민C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해 7월 공개한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 생기봐라(오로나민C 웹드라마)'를 통해 비TV 작품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오로나민C 웹드라마는 개그맨 황제성 주연의 미디어 콘텐츠로 1분 내외의 단편시트콤 7편으로 연재됐다.
이번 영상은 전현무를 필두로 한 오로나민C TV광고에 이어 온라인 전용 콘텐츠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오로나민C만의 유쾌한 감성이 도드라져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이번 웹드라마는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오로나민C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네티즌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올 한 해도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