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카드가 셀카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 '갤럭시 A8'를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7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일 삼성카드는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A8'을 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장기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T 삼성카드2 V2'로 오는 2월 28일까지 할인 혜택올 제공한다.
'T 삼성카드2 V2'는 24, 36개월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T 삼성카드2 V2'로 SK텔레콤에서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해 '갤럭시 A8'을 구매할 경우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4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48만원, 36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7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4개월 장기할부 수수료율은 연 5.9%, 36개월은 연 7.0%가 적용된다.
'T 삼성카드2 V2'는 장기할부 서비스 외에도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커피전문점과 대중교통·택시 5% 결제일 할인 등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고로 'T 삼성카드2 V2'는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세금, 공과금, 통신요금 납부 금액 등이 포함돼 이용실적 달성에 유리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T 삼성카드 2 V2'를 통해 고객들이 '갤럭시 A8'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