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했다.
5일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신작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는 오는 31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부흥을 이끌었던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원작의 아기자기한 매력은 계승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게 게임성을 보강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나이트, 블랙스미스, 위자드, 프리스트, 헌터 등의 2-1차 직업군과 크루세이더, 알케미스트, 세이지 등 다양한 2-2차 직업군의 등장을 예고했다.
또한 '거북섬 던전', '시계탑 던전', '글래스트 헤임 던전' 등 신규 던전 3곳을 오픈하고 던전 일부를 피버 지역으로 설정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레벨도 확장되어 70레벨, 80레벨, 99레벨대의 새로운 메모리얼 던전도 추가될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끊임없이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그라비티의 신작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는 지난달 2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정식 서비스와 함께 유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신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월 21일까지 '말랑도 문어 축제'와 '치명적인 유혹'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