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아이언맨 '로다주'는 어렸을 때도 꽃미남이었다

인사이트Facebook 'Robert Downey Jr'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꽃중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비주얼이 공개됐다.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는 개인 페이스북에 "어린 예술가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을 게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공개한 사진에는 어렸을 적 모습과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담겨 있었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깊은 눈매와 오뚝한 콧날을 보이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인사이트YouTube 'Celebrity Life'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54살 중견 배우로 영화감독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아버지가 연출한 영화 9편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길러온 그는 2000년대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1993년 리처드 애튼버러 감독이 연출한 '채플린'에서 주인공 찰리 채플린 역을 맡으며 미국 아카데미상에 첫 후보지명이 됐으며,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어 2001년에 미국 황금시간대 방영하는 FOX 미니시리즈 '앨리 맥빌'에서 변호사역을 맡으며 엄청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Celebrity Life'


하지만 마약 중독이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큰 인기를 누리던 시절 반복되는 약물중독으로 대중에게 외면 받게 됐다.


방황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5년 사랑에 빠지면서 삶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영화 '고티카' 프로듀서였던 수잔 레빈을 만나면서 마약과 술을 끊고 재기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2008년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 역에 캐스팅돼 엄청난 흥행을 일으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Iron Man 3' 


이어 2009년 '셜록 홈즈'에 주드로(David Jude Law)와 함께 공동주연으로 출연했고, 2010년 '아이언맨 2'과 2013년 '아이언맨 3'에 모두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미국 매체 더 랩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해 4,800만 달러(한화 약 510억)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배우 수입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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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