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minhwan12', (우) Twitter '@laboum_28'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최민환과 율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를 정확히 예측한 '성지 댓글'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민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희와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며 "결혼이라는 내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을 내리고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지난해 11월 3일 율희의 라붐 탈퇴 기사에 달린 한 누리꾼의 댓글이 재조명됐다.
해당 댓글에는 "그냥 팩트만 말한다. 율희 임신했다. 곧 결혼 발표할 거다"라고 적혀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물론 현재 떠돌고 있는 '임신설'까지 예측한 것이다.
결혼 발표가 나온 직후 한 매체는 율희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좌) Facebook 'FTISLAND', (우) 온라인 커뮤니티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율희의 혼전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율희는 2014년 라붐 싱글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의 드러머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