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명탐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18일 현대자동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린의 현대자동차 광고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이린은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탐정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귀여운 컨셉으로 등장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아이린은 동그란 안경까지 쓰고 골똘하게 생각하면서 노트에 필기를 하는 등 탐정 흉내를 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린의 귀여운 비주얼에 "광고를 처음으로 '스킵'하지 않고 봤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상에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영상에서 아이린은 "자동차만큼은 걱정 말고 타시라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소개해주고 있다.
아이린이 소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자동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까지 책임지는 고객 케어 서비스다.
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차종교환과 신차교환, 안심할부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차종 교환'은 구매 후 30일 내 마음이 바뀌면 원하는 신차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고 '신차 교환'은 구매 후 1년 내 사고가 발생하면 원하는 신차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또한 '안심 할부'는 할부금은 남았는데 차가 필요 없어질 때 차량 반납만 하면 할부가 종료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의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자동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이용 고객에게 꽤 유용한 혜택 서비스임에 틀림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뿐 아니라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받아들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린의 상큼한 미모가 돋보이는 해당 현대자동차 광고는 영상 공개 약 3주 만에 조회 수 200만 회를 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