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유병재가 "졸려서 혼났네. '신과 함께' 유치해"라며 함께 올린 셀카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올린 영화 '신과 함께' 후기를 남겼다.


4일 유병재는 인스타그램에 영화 '신과 함께'를 태그하며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라는 평을 올렸다. 


감상평은 혹평에 가까웠으나 그의 진심은 셀카에서 드러났다. 


유병재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큰 눈에 눈물이 한가득 고인 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신과함께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영화

유병재(@dbqudwo333)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진 속 그는 눈까지 새빨갛게 충혈돼 눈물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했다.


자신이 올린 감상평과는 달리 잔뜩 감동해 눈물을 보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폭소했다. 


누리꾼들은 "언행불일치", "눈이 말하고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를 놀렸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한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4일 기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는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각색된 영화로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X발, 개X끼들아"···카페 알바생 술집여자 대하듯 한 진상 손님에 '상욕'한 유병재 (영상)유병재가 아르바이트생들을 막 대하는 진상 손님에게 대신 욕을 해주는 '사이다' 영상이 화제다.


영화 '신과 함께' 감독이 '비밀병기'로 배우 김동욱을 캐스팅한 '진짜 이유'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아 '비밀병기'라 불리는 인물이 있으니 육군 병장 김수홍 역을 맡은 배우 김동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