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3일 우리은행은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 행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범국민적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22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만 5천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